어느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다.

그 강아지는 낮선 사람을 보고도 잘 짖지 않는 개였다.

그런데 한날 그 강아지가 너무 너무 짖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주인은 밖에 나가 보았다.

아니... 이럴수가???

옆집 딸들이 너무 너무나도 아끼는 토끼를 이놈의 개xx가 물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뿔사! 이를 어쩐단 말이냐.

할수 없이 완전범죄를 저지르기로 했다.

흙과 피로 엉킨 토끼를 강아지로 부터 뺏은 다음 목욕탕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샴프로 깨끗하게 빨았다(?). 그리고 젖은 털을 드라이기로

바싹 말렸고, 살아 있을때 처럼 예쁘게 리본까지 제자리에 매어 놓고는

토끼 시신(?)을 들고 담옆으로 갔다. 그리고 옆집의 동정을 살핀뒤

가뿐히 뛰어 넘어서 옆집 마당에 토끼집에 토끼를 넣은뒤

재빨리 나왔다.

이로서 완전범죄를 저질렀다. ㅡ.ㅡ;;;

그리고 몇시간뒤......

귀를 귀울이고 있는 그는

옆집이 소란해짐을 느꼈다. 그리고는 무슨일이 있냐는듯이

옆집에 가서 물었다.

"무슨 일이 있나요?"

그집 아저씨 曰









"아니, 어떤 미친x의 새x가 죽어서 땅에 파묻어 놓은 토끼를 꺼내서

깨끗이 씻어서 토끼장에 넣어 놓았지 모예요!! 글쌔, 미친x이 아니면

누가 이런 짓을 할까, 쯔쯔!"